건강 꿀팁

암 발병률 크게 줄일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by.데일리 2022. 11. 21.

태양-사람

 

낮과 밤을 반대로 사는 분들은 이 기사에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불과 30초 동안 햇빛을 받는 것만으로 암의 위험이 크게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암 발병률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영국 퀸즈 종양학 및 혈액학 센터 연구팀은 임상시험 중 일출부터 오전 9시까지 30초 미만 태양의 근적외선에 노출되면 암 예방 효과가 있을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이는 2500개의 바나나와 브라질너트 1kg을 먹는 것보다 더 좋은 예방 효과입니다.

 

이른 아침에 신체가 햇빛(근적외선)에 노출되면 강력한 천연 산화 방지제멜라토닌이 대량으로 방출됩니다. 근적외선은 태양광 스펙트럼의 적외선 중 가장 파장이 짧은 0.75~3μm의 빛으로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근적외선은 아침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수면 중에 분비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은 면역세포인 NK세포를 활성화시켜 백혈구의 감소를 억제하고 면역력 향상을 돕습니다. 전문가들은 햇빛에 닿으면 멜라토닌, 비타민 D, 일산화질소의 생성이 증가하고 암세포의 증식이 억제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 햇빛에 닿는 양이 늘어나면 암 위험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이치 병원의 주치의팀은 2001년부터 2016년까지 12건의 관찰 연구를 수집하여 약 30,000명의 전립선암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가장 강한 양의 햇빛에 노출된 경우 가장 적은 양의 햇빛에 노출된 것보다 전립선 암 발병 위험이 33 % 감소했습니다. 평균 일광량은 최저량의 햇빛에 비해 전립선암의 위험을 13%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초기암의 위험은 15%, 말기암의 위험은 32% 감소했으며 65세 미만의 환자는 23%, 65세 이상의 환자는 45% 감소했습니다.

 

이른 아침에 30초 정도만 햇빛을 받으면 암 발병률 크게 줄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낮과 밤을 반대로 사는 분들은 암 위험에도 노출이 되므로 되도록이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게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반응형

댓글

💲 추천 글